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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흥분상태에 있거나 긴장을 할 때 심박수가 빨라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요, 대부분의 경우 심박수는 다시 안정을 되찾지만, 아무 이유 없이 자주 빨라지거나 너~무 느려지거나 혹은 이 상태가 자주 반복되는 경우, 우리는 부정맥을 의심해봐야 합니다.
보통 사람의 정상적인 심박수는 1분당 60~80회입니다. 수축과 확장을 규칙적으로 반복하여 전신에 혈액을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. 부정맥이란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것인데요, 이에 대한 증상, 원인 그리고 더 나아가 심근경색까지 알아봅시다.
부정맥의 증상과 종류
부정맥이 있다면 공통적으로 어지러움증, 식은땀, 구역질, 혹은 속 매스꺼움 등의 증상이 있는 데요,
부정맥의 종류는 여러가지이나 대표적으로 빈맥 그리고 서맥이 있습니다.
빈맥은 구역질도 나오고 때로는 의식도 잃는 등, 심박수가 불규칙하여 호흡곤란까지 겪을 수 있습니다.
서맥은 심박수가 느려져서 뇌로 가는 혈류가 저하되어 의식을 잃거나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습니다.
부정맥의 예상원인 1: 심장판막증
심장에는 혈액이 역류하지 못하도록 한 방향으로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심장 판막이 있습니다. 하지만 이 심장 판막 기능이 나빠지게 되면 심장에 무리가 가고 심박수가 불규칙해지면서 부정맥이 생기는데요,
계단을 아주 조금만 올라가도 숨이 차는 분들, 팔과 다리에 부종이 있고 숨 쉬는 게 답답하신 분들은 한 번쯤 의심해보셔야 합니다. 염분 섭취량이 많으신 분들! 특히나 조심하셔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셔야 해요!
부정맥 예상 원인 2: 심근경색
심근경색이라는 단어, 많이들 들어보셨을 텐데요~ 심근경색이라는 건, 관상동맥이 막혀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. 동맥경화로 인해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고 혈관이 좁아져서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해 심근세포가 괴사 할 수 있어요. 이렇게 심근경색이 있는 분들은 부정맥도 느끼실 수 있겠죠?
보통 증상으로는 가슴에 압박이 느껴진다거나, 땀을 계~속 흘린다거나 흉통이 간혹 있습니다.
혈압 체크, 식습관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이 제일 중요합니다.
심박수가 자주 빨라지고 또다시 느려지고 하는 등 이러한 상태가 반복된다면, 심장판막증 혹은 심근경색이 아닌지 꼭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. 물론 우리 몸이 노화가 되면서 누구나 부정맥이 조금씩 생길 수는 있지만,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을 통해 더 큰 병이 되기 전 예방해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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