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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4일,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에 대항할 수 있는 코로나 항체를 발견했다고 합니다.

 

 

 

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로나 항체 발견

대한 소식과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

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코로나19 모습 출처:중앙일보

 

 

현재까지 코로나 19의 치료제

즉 백신이 없어서 전세계 연구진들이

코로나19 대항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

 

물론, 한국 화학 연구원도

이 코로나19 치료용 항체 개발에

활용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. 

 

 

 

 

 

항체란 인체에 침입하는 바이러스를

무력화하는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이 만든 일종의 무기라고 합니다.

 

연구진은 코로나 19 유전체 분석을

통해 사스 SARS 바이러스 와의 유사성을 확인하고,

 사스 SARS 와 메르스 MERS 중화항체가

코로나 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다는 결과를 3월 4일 발표했습니다.

 

 

스파이크 단백질? 중화항체? 이게 다 무슨 말일까요?

 

스파이크 단백질이란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포내로 침입할때 활용되는 단백질입니다. 

 

이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는 항체를

우리나라 연구진들이 예측한 것인데요,

백신을 통해 항원 단백질이 주사되면,

인체 면역 반응에 따라 항체를 형성하게 됩니다.

이때 병원체를 무력화 할 수 있는 항체가 바로 중화항체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이렇게 항원에 맞는 적절한 항체가

있어야 백신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.

 

다시 말해,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

의료용 항체 개발의 단서를

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,

그럼 코로나 항체를 찾았다면, 이제 코로나 백신까진 얼마나 걸릴까요?

 

 

경북 안동시에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공장에서 한 연구원이 백신 제조에 필요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.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출처: 한국일보

 

 

사실 백신이라는 건 연구에 임상도 있고 해서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.

 

이번에 연구진이 찾은 건 코로나 백신이 개발될 수 있는 가능성, 즉 단서를 찾은 거입니다.

 

그래서 임상까지 하려면 최종 코로나 백신 개발은 얼마나 걸릴지, 몇년이 될지는 모른다고 하네요..

 

 

 

 

 

 

하지만 이렇게 빠르게 코로나 항체 연구결과를 도출한거는 칭찬 받을 일입니다.

진단 키트 개발도 더 빠르게 진단할 수 있게 만들고 있는 연구진들도 대단하지만, 

빠르게 코로나 항체를 찾은 거 같아 더 존경스럽네요.

모두들 몸 건강히 조심히 하시구요,

항상 손 씻고,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면 꼭 자가격리 후 보건소에서 검사하시길 바랍니다.

 

해당 연구 결과는 2월 27일 한술 논문 사전공개사이트 bioRxiv 에 공개되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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